영화&드라마

[영화 추천] 온가족이 함께 봐도 부담 없는 전체 관람가 영화 (1)

제이의 일상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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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2019)

 

72세. 말순 할매(나문희)에게 갑자기 처음 보는 열두 살 손녀(김수안)가 갓난 동생까지 업고 찾아온다. 혼자가 익숙해 함께 하는 것이 낯선 말순과 무엇이든 혼자 힘으로 해낼 것 같지만 아직은 가족의 품이 필요한 12살 소녀 공주. 서로에게 낯설기만 했던 이들이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지만,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며 특별한 존재가 된다.

 

감쪽같은 그녀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2004)

 

사랑하는 딸이 페루로 봉사여행을 떠난 후 다소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루더와 아내 노라는 중대 결심을 한다. 올해는 연중행사처럼 치러 오던 트리 꾸미기, 집 치장하기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모든 것을 건너뛰고 카리브 해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 이 때문에 크랭크 가족의 집은 그들이 사는 헴록 스트리트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치장이 없는 집이 된다. 크리스마스 치장으로 유명한 헴록 스트리트가 크랭크 집 때문에 지역 신문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수상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이웃들은 강한 불만감을 표출하고 급기야 크랭크 부부에게 항의하기 시작한다. 이웃들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근차근 여행 준비를 하던 크랭크 부부에게 딸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화는 이 모든 상황을 바꾸어 놓는다. 바로 딸이 아빠, 엄마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여행 일정을 축소하고 돌아온다는 것. 놀란 루더와 노라 부부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에 모든 것을 원래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웃들도 얼마 남지 않는 시간 동안 크랭크 부부의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된다.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쿵푸팬더 (2008)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에 있다.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는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에게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된다. 무적의 5인방과 시푸 사부는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시에 악당 타이렁은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다.

 

쿵푸팬더

 

 

베토벤 (1992)

 

강아지 가게에 개도둑이 침입하고 운 좋게 탈출에 성공한 강아지는 우연히 신문을 가지러 나온 죠지를 따라 뉴튼 집안에 몰래 들어간다. 죠지는 절대 강아지를 키울 수 없다고 반대하지만, 죠지의 세 아이들과 엄마는 지극 정성으로 강아지를 돌보아주면서 피아노 소리에 맞춰 짖는 이 강아지의 이름을 '베토벤'이라 붙여준다. 한편, 악덕 수의사 바닉은 불법 동물실험에 베토벤을 쓰기로 계략을 꾸민다.

 

베토벤

 

 

메들라인 (1998)

 

매들린은 항상 밝은 웃음을 간직하고 사는 귀여운 고아 소녀로, 파리의 기숙학교에서 지낸다. 어느 날 옆집에 스페인 대사 부부가 이사 오고, 작은 오토바이를 타는 대사 아들 페피토를 알게 된다. 상냥한 클라벨 수녀님은 매들린과 꼬마 친구들에게 노래도 같이 부르고 요리도 같이 하면서 친구처럼 보살펴 준다. 어느 날 대사 아들 페피토를 납치하려는 서커스단의 음모로 위험에 빠지지만, 둘은 함께 탈출한다.

 

메들라인

 


치킨 런 (2000)

 

1950년대 영국의 트위디 닭 농장 주인인 트위디 여사(미란다 리차드슨)는 몇 년간의 달걀 판매 끝에 치킨 파이를 만들어 파는 사업을 할 결심 한다. 이것을 알게 된 닭들은 곧 식탁에 오를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며 공포에 떨게 된다. 암탉 진저(줄리아 사왈라)는 자신과 동료들의 탈주 계획을 세우지만 매번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탉 록키(멜 깁슨)가 농장에 들어와서 닭들에게 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약속하면서 농장 내 닭들 사이에도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다. 록키와 진저, 그리고 닭들은 목숨을 건 대탈출을 한다.

 

치킨 런

 


위트와 슬라이 (1999)

 

엘레나 킨더 박사(캐서린 터너)는 유아 용품을 생산하는 세계적 유명 회사 베이비코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베이비코는 엘레나와 그녀의 파트너인 힙이 운영하는 비밀 연구 기관이기도 하다. 그들은 유아기 때부터 천재들을 발견하여 이들을 격리하고 이들의 언어를 해독함으로써 뛰어난 아기들의 지능을 통제하고 맘대로 주무르려 한다. 반면 엘레나의 조카 로빈(킴 카트랄)과 그녀의 남편 댄 바빈스 박사(피터 맥니콜)는 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 일 년 전 엘레나는 쌍둥이 남자아이 위트와 슬라이를 입양하여 둘을 갈라놓고, 한 명은 연구 기관에, 한 명은 유아원에 보내서, 자신의 연구가 더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하지만 연구 기관에 있던 천재 아기 슬라이가 감시를 뚫고 탈출하고, 유아원에 있던 위트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위트와 슬라이

 

 

스피릿 (2002)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미개척 시대의 서부 대자연에서 종마 '스피릿'은 야생마 무리의 우두머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모니카 소리에 스피릿은 무리를 벗어난다. 그렇게 스피릿은 인간과 마주하게 되지만, 사람들에게 붙잡혀 기병부대로 팔리게 된다. 한편 군인들에게 붙잡혀 요새에 갇혀있던 인디언 청년 ‘리틀 크릭’은 스피릿을 이용해 탈출하려 하려 한다.

 

스피릿

 


홈 팀 (2021)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FNL 감독 숀 페이턴(케빈 제임스). 우연히 아들이 선수로 뛰는 형편없는 유소년 풋볼팀을 감독하게 된다. 감독으로 일하면서 멀어졌던 아들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그리고 이 풋볼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실화 기반의 가족 코미디 영화.

 

홈 팀

 


리틀 포레스트 (2018)

 

시험, 연애, 취직도 뜻대로 되지 않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 엄마도 떠나고 없는 비어있는 고향집에 돌아와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게 된다.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 끼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낸다.

 

리틀 포레스트



(다음 글) 온가족이 함께 봐도 부담 없는 전체 관람가 영화 (2)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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