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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말고 여기서도 볼 수 있다! 넷플릭스 이정재 시리즈

제이의 일상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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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상 (2013)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과 아들과 함께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한다.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되고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게 된다. 그러다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관상을 바꾸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이정재의 수양대군 등장 씬으로 유명한 영화.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이다. 명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개봉 당시에도 많은 여론몰이를 한 영화였던 만큼 인기도 많았었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역사적인 인물들과 연계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2. 시월애 (2000)

 

'일마레'로 이사온 성현(이정재)에게 이상한 편지가 남겨있다. 은주(전지현)로부터 온 2년 뒤에서 온 편지. 그 편지에 있던 내용들이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편지가 시간을 넘나 든다는 것을 믿게 되고, 두 사람은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어 서로에게 편지를 보내며 의지하게 된다.

 

시월애

 

요즘은 보기 힘든 멜로물이다. 이정재와 전지현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편지를 통해 남녀가 소통하는 모습도 잔잔하게 감성을 자극한다. 영화 마지막의 이정재 배우의 대사까지 처음부터 다 좋은 영화.

 

 

 

3. 도둑들 (2012)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10명의 도둑들이 모이게 된다. 그리고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고 움직인다.

 

도둑들

 

비장한 도둑들의 유쾌한 이야기이다. 해외 영화 오션스 시리즈를 떠올리게 되기도 한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코믹함을 중간중간 볼 수도 있다. 배우들의 역할들도 다들 다양하고 개성 있어서 재미있다.

 

 

4. 암살

 

1933년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움직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암살단과 그들을 뒤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의 이야기

 

암살

 

일제강점기때의 암살단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준 영화다. 영화 마지막까지 친일파의 뻔뻔한 모습에 마음이 답답해지기도 하지만,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잊지 않기 위해 꼭 한 번쯤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5. 신세계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 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에 신입 경찰 이자성(이정재)을 잠입시킨다. 8년 뒤, 회장이 사망하고,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었지만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 사이에서 갈등한다.

 

신세계

 

우리나라 누아르 영화라고 하면 바로 이 영화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 거다. 스토리에 감탄 한번 하고,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의 연기력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된다. ost까지 완벽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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