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영화 추천]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추천 리스트

제이의 일상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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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2019)

 

반지하에 사는 가난한 기택(송강호)의 장남 기우(최우식)는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로 부잣집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렇게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이선균)과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의 집에는 기택의 온 식구가 하나 둘 저택 곳곳의 밥줄을 꿰찬다.

 

기생충-

 

 

버닝 (2018)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한다.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버닝-

 

 

택시운전사 (2017)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택시운전사

 

 

내부자들 (2015)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는 정치 뒷거래 판을 짠다. 그를 돕던 깡패 출신 안상구(이병헌)는 더 큰 성공을 원하고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버려진다. 한편,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하지 못하고 있던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우장훈은 안상구를 찾아 다시 재기를 꾀하고, 안상구는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내부자들

 

 

국제시장 (2014)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덕수(황정민 분).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

 

국제시장

 

 

 

 

 

명량 (2014)

 

1597년 임진왜란. 국가 존망의 위기에 이순신 장군(최민식)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한다. 그에게 남겨진 것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나라를 위해 330척의 왜군을 상대로 싸워햐 한다.

 

명량

 

 

관상 (2013)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과 아들과 함께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한다.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되고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게 된다. 그러다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관상을 바꾸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붕당정치의 혼란 속에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 광해(이병헌). 광해군의 지시로 하균(류승룡)은 왕과 똑같은 외모를 지닌 하선(이병헌)을 찾아내게 되고,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은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 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하선은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고지전 (2011)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애록고지에서 은표는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등 뭔가 미심쩍다.
 

고지전

 

 

시 (2010)

 

낡은 서민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윤정희)는 어느 날 동네 문화원에서 우연히 '시' 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난생 처음으로 시를 쓰게 된다. 시상을 찾기 위해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시하며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는 미자. 그러나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찾아오면서 세상이 자신의 생각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기전 (2008)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한다. 명 사신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몫 제대로 챙길 계획으로 대륙과의 무역에 참여하려던 부보상단 설주(정재영)는 잘못된 정보로 전 재산을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의 호위무사인 창강(허준호)이 찾아와 큰돈을 걸고 비밀로 가득한 여인 홍리를 거둬 줄 것을 부탁한다. 상단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수락한 설주는 그녀가 비밀병기 ‘신기전’ 개발의 핵심인물임을 알게 되고 돌려보내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신기전’의 위력에 매료되고 동료들과 함께 신기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신기전

 

 

추격자 (2008)

 

출장 마사지를 통해 생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여성들과 노약자만을 상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마 지영민(하정우) 사라진 출장 마사지사 미진(서영희)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지영민과 마주친 전직 형사 엄중호(김윤석)는 영민의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진다.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 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선다. 

 

추격자

 

 

가족의 탄생 (2006)

 

미라(문소리)에게 동생 형철(엄태웅)이 20살 연상녀 무신(고두심)과 함께 5년 만에 찾아온다. 동안 소식 없다 불현듯 누나 미라를 찾아온다. 리얼리스트 선경(공효진)은 로맨티스트 엄마 매자(김혜옥)때문에 인생이 조용할 날이 없다. 사랑이라면 만사 오케이인 엄마의 뒤치다꺼리하다 보니 이리저리 치인 기억에 사랑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선경은 남자 친구 준호(류승범)와의 애정전선에 낀 먹구름도 맑게 개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편, 얼굴도 예쁘고 맘도 예쁜 채현(정유미)은 넘치는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나누어주다 보니 정작 남자 친구 경석(경석)은 애정결핍증에 걸리고 만다.

 

가족의 탄생

 

 

 

 

 

왕의 남자 (2005)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감우성)은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동료인 공길(이준기)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간다. 타고난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된 장생은 공길과 함께 연산(정진영)과 그의 애첩인 녹수(강성연)를 풍자하는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성공을 이루지만, 그들은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간다. 의금부에서 문초에 시달리던 장생은 특유의 당당함을 발휘해 왕을 웃겨 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막상 왕 앞에서 공연을 시작하자 모든 광대들이 얼어붙는다.  바로 그 때 공길이 기지를 발휘해 왕을 웃게 만들고, 이들의 공연에 흡족한 왕은 궁 내에 광대들의 거처, 희락원을 마련해 준다. 궁에 들어온 광대들은 신바람이 나서 탐관오리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왕은 즐거워하지만 중신들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왕의 남자

 

 

말아톤 (2005)

 

자폐증 진단을 받은 초원(조승우)이는 엄마 경숙(김미숙)의 사랑과 노력으로 달리기를 하게 된다. 경숙은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기영)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정욱에게 아들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을 위해 코치 역할을 부탁한다. 처음에는 초원을 거절하던 정욱은 점차 초원에게 동화되어 가고, 초원이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실화 기반의 영화

 

말아톤

 

 

살인의 추억 (2003)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구희봉 반장(변희봉)을 필두로 지역 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과 조용구(김뢰하),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김상경)이 배치된다.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의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했지만,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당한다. 후임으로 신동철 반장(송재호)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박두만은 현장에 털 한 오라기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근처의 절과 목욕탕을 뒤지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 나서고,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내고 함정 수사를 벌인다.

 

살인의 추억

 

 

집으로 (2002)

 

말을 못 하는 할머니(김을분)와 함께 여름을 보내게 된 7살 상우(유승호)는 가족과 나이 지긋한 어르신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배우게 된다.

 

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2000)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 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한다. 양국은 남북한의 실무협조 하에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책임 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할 것을 극적으로 합의한다. 그리하여 한국계 스위스인이며 군 정보단 소령인 소피(이영애)가 파견되지만 수사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어렵게 사건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를 만나 사건 정황을 듣게 되지만, 서로 상반된 진술만을 반복해 수사는 점차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는 남북한의 상부조직의 음모와 극도의 혼돈 상태에 빠진 피의자들, 중립국 감독 위원회 측의 미온적인 수사태도로 소피는 계속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시체 부검과 증거물 조사, 공격적이고 치밀한 추적으로 점차 진실에 가까이 접근해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박하사탕 (1999)

 

1999년 봄, 마흔 살 영호(설경구)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그곳은 20년 전 첫사랑 순임(문소리)과 소풍을 왔던 곳.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영호는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다.

 

박하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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