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영생의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뱀파이어 영화 추천 리스트

 

 

데이 시프트 (2022)

 

이혼 위기에 처한 버드 자블론스키(제이미 폭스)는 뱀파이어 사냥꾼이다. 이혼을 막기 위해 당장 일주일 안에 딸의 교육비와 치아 교정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버드. 급하게 돈을 벌기 위해 뱀파이어를 닥치는 대로 잡아들이는 버드에게, 뱀파이어 최강자 오드리가 복수심에 불탄 채 찾아온다.

 

데이 시프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994)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방에서 라디오 방송 작가(크리스찬 슬레이터)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200년을 살아온 아름다운 청년 루이(브래드 피트)는 아내와 아이를 잃고 죽음을 갈망하다 레스타트(톰 크루즈)의 피를 마시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죽음도 고통도 없이, 영원한 젊음으로 살지만, 신선한 피를 마시지 못하면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뱀파이어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인간적인 마음 때문에 사람의 피를 거부하던 루이는 어느 날 엄마를 잃은 고아 소녀 클로디아를 만나 끌리게 된다. 레스타트는 루이의 마음을 알고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셋이서 가족을 이룬다. 30년이 넘도록 아이로만 머물러있던 클로디아는 자신의 삶에 반항하여 창조자인 레스타트를 죽이게 된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2014)

 

미국 디트로이트와 모로코 탕헤르라는 먼 거리에 떨어져 지내는 뱀파이어 커플 아담(톰 히들턴)과 이브(틸다 스윈튼). 수세기에 걸쳐 사랑을 이어온 이들이지만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아담은 인간 세상에 대한 염증으로 절망에 빠져 있다. 이브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행 밤 비행기에 몸을 싣고 마침내 두 사람은 재회한다. 그러나 만남의 기쁨도 잠시, 이브의 통제불능 여동생 애바(미아 와시코브스카)의 갑작스러운 방문은 숨겨두었던 뱀파이어의 본능을 일깨우기 시작한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 (2012)

 

어린 시절, 괴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링컨(벤자민 워커)은 복수에 나서지만 오히려 생명을 위협받게 되고, 헨리(도미닉 쿠퍼)를 만나 목숨을 구한 링컨은 그를 통해 이 세상에 뱀파이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링컨은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뎌내 마침내 뱀파이어 헌터로 거듭난다. 정체를 숨긴 채 은밀히 미션을 수행해 오던 어느 날, 링컨은 뱀파이어 조직의 거대한 실체와 그들의 음모를 감지하게 된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

 

 

 

트와일라잇 (2008)

 

17세의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집안 사정으로 워싱턴 주 포크스에 있는 아빠의 집으로 이사를 온다. 전학 첫날, 벨라는 차가워 보이지만 잘생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마주치고, 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곧 벨라는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이 뱀파이어 일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예기치 못한 운명에 빠져든다.

 

트와일라잇

 

 

모비우스 (2020)

 

희귀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는 동료인 마르틴(아드리아 아르호나)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한다. 흡혈 박쥐를 연구하던 중 마침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모비우스는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동시에 흡혈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중 모비우스와 같은 병을 앓고 있던 그의 친구 마일로(맷 스미스)도 모비우스와 같은 힘을 얻게 된다. 마블의 첫 번째 안티 이어로 영화.

 

모비우스

 

 

렛 미 인 (2010)

 

뉴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갑작스럽게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날 밤 한 소녀와 남자가 이사를 온다. 겨울밤 외톨이 소년 오웬(코디 스밋 맥피)은 옆집으로 이사 온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소녀에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소녀 애비(클로이 모레츠). 하지만 서서히 그녀의 뱀파이어 본능이 드러나게 되고, 그런 그녀를 위해 피를 구하는 이제는 늙고 지쳐버린 남자 토마스(리차드 젠킨슨)는 “애비 미안해”라는 글귀가 적힌 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렛 미 인

 

 

박쥐 (2009)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송강호)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괴로워하다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 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음에 이르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아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상현은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 피를 원하는 육체적 욕구와 살인을 원치 않는 신앙심의 충돌은 상현을 짓누르지만 피를 먹지 않고 그는 살 수가 없게 된다.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상현의 신봉자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 친구 강우(신하균)와 그의 아내 태주(김옥빈)를 만나게 된다. 태주와 상현은 서로에게 욕망을 느끼고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는 두려움에 잠시 거리를 두지만, 곧 상현의 가공할 힘을 이용해 남편을 죽이자고 유혹한다.

 

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