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넷플릭스] 일제에 맞서 싸운 이야기를 담은 역사 영화

제이의 일상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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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2016)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강하늘)와 몽규(박정민)는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다.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몽규는 일본으로 건너간 뒤 더욱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시인을 꿈꾸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는 그런 몽규와 점점 갈등하게 된다. 흑백으로 제작된 영화.

 

동주

 

 

말모이 (2019)

 

한글이 금지된 194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의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유해진)는 하필 가방 주인인 정환(윤계상)이 대표로 있는 조선어학회에서 일하게 된다. 까막눈이었던 판수는 그곳에서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바짝 조여 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우리말 사전을 편찬하는 ‘말모이’를 끝내야 한다.

 

말모이

 

 

항거 (2019)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 후, 만세운동을 주도한 죄로 17세 유관순(고아성)이 투옥된다.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여성들과 유관순의 1년의 이야기. 흑백영화로 제작.

 

항거

 

 

봉오동전투 (2019)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괭이 대신 총을 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

 

봉오동 전투

 

 

박열 (2017)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 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와 함께 사건의 전모를 밝히려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스스로 옥에 들어간다. 영화 <동주>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작품.

 

박열

 

 

암살 (2015)

 

1933년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안옥윤(전지현), 속사포(조진웅), 황덕삼(최덕문)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고,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다.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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